"옆모습까지 체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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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가슴 부분이 노출돼 논란을 빚은 SBS 조경아 기상캐스터가 트위터를 통해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조경아는 25일 "옆모습까지 체크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옷차림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방송에 나선 사실을 인정했다.
아이고.. 이거 참.. 옆모습까지 체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누가 봐도 단정한 옷이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어요.그는 간단한 사과와 함께 이번 사고(?)가 부지불식간에 벌어진 '돌발 상항'이었음을 강조했다.
한 마디로 '누가봐도 단정한 디자인이라, 노출 여부는 상상조차 못했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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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조경아는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른 '기현상'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언제 일인지도 모르고 대충 써서 도배해주신 인터넷 매체님들, 덕분에 잠시나마 검색어 순위에도 올라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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