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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JTBC 특별기획드라마 ‘언더커버’ 촬영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규리는 지난 22일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언더커버’의 첫 테스트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언더커버’는 마약세계를 없애려는 경찰과 마약세계를 주름잡으려는 조직 간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렸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남규리와 정경호가 함께 참여했다.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리고도 강한 캐릭터인 ‘수민’을 표현하기 위해 털털한 느낌의 야상 재킷을 차려 입은 남규리는 긴장과 설렘 속에서 테스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남규리는 테스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지키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액션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남규리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테스트 촬영을 마치게 되어 앞으로 만들어갈 우리 작품이 더욱 기다려진다. ‘수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 특별기획 드라마 ‘언더커버’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