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서인국(26)이 정은지(20)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 김광규, 서인국, 데프콘과 기러기아빠 이성재, 김태원이 노홍철 집에서 급작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노홍철의 집에서 이들은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랬다. 멤버들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서인국과 정은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서인국은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톱스타들만 오른다는 증권가 루머에 이름이 있어서 으쓱했다. 그런데 루머가 난 후 귀찮은 일들이 너무 많아졌다. 몇 백통의 메시지가 쏟아져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귀지 않는데 스캔들이 나니까 억울한 생각도 들고 더 억울해져서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7.3%를 기록했다. 혼자 사는 남자들의 리얼 라이프를 여과 없이 보여줄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