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 역대 최고의 ‘정글맨’으로 우뚝 섰다.
     
    정석원은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서 운동 마니아답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투혼을 불태웠다. 정석원의 흠잡을 데 없는 몸매보다 더욱 돋보인 것은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의 살신성인하는 자세였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무조건적 반사 신경, 망설임 없는 시원한 성격, 그리고 강인한 체력까지 ‘정글맨’의 모든 조건을 갖춘 생존 신동이었다. 때문에 병만 족장 등 형들의 총애를 받으며 병만족의 핵심 멤버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일명 ‘런닝새’를 잡기 프로젝트를 위해 온 몸을 내던졌다. 굶주리고 있는 부족원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정석원은 속옷 차림을 불사하며 런닝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석원의 집념과 사투가 대단했다. 마오리 생존 캠프에서 송어를 놓친 이후 사냥복이 참 없었는데 이후 작은 소라부터 대형 전복까지 모조리 섭렵하며 남자로서 명예를 회복한 정석원이 ‘런닝새’ 사냥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석원의 조각 같은 몸매와 남성미 물씬 풍기는 ‘정글맨’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