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엠버의 다정한 기내 인증샷이 공개됐다.엠버는 19일 오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행운을 빈다!"(Good Lu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엠버와 빅토리아는 비행기 좌석에 나란히 앉아 음료수가 들어있는 컵을 부딪치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빅토리아 역시 19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행운을 빈다!(Good luck)"라는 똑같은 제목으로 엠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게재한 사진은 엠버가 공개한 사진의 느낌과 사뭇 다른다.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을 맞댄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자매 같아", "민낯인데도 수수하고 예쁘다", "엽기적인 표정도 귀여워", "두 사람 무척 다정해보여", "불량자매에서 품격있는 자매로 확 달라졌어요", "둘 다 뽀송뽀송 아기피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10일~1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의 'K-POP Night Out at SXSW 2013' 행사를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