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의 굴욕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에서 길로(주원)가 서원(최강희)에게 애정행각을 시도하려다 실패하는 굴욕을 당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최강희가 씻던 접시와 입을 맞추고 있다. 심통이 난 듯 주원에게 씻다 만 접시를 들이미는 최강희와 달리 예상치 못한 뽀뽀 세례에 기겁한 주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주원은 어떤 응큼한 행동으로 최강희에게 접시 뽀뽀를 당하게 된 것인지 ‘7급 공무원’을 통해 음흉 길로의 진면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훈육관 김원석(안내상)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7급 공무원’은 2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