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문인 4인방 김애경, 조민기, 김보성, 장현성이 한 자리에 뭉쳤다.

    20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문학의 밤’ 특집으로 에세이 작가 김애경, 포토에세이 작가 조민기, 의리시인 김보성, 시나리오 작가 장현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김애경은 남편과 싸운 후 보석 같은(?) 욕설문자를 날린 이유와 김보성에게로 “정신차려! 이 인간아!”라고 돌직구 날린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조민기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김보성과 장현성은 즉석 시 대결을 펼친다. MC 규현 역시 자신감 넘치게 자작시를 발표했으나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의 반응에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