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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테이가 휴가를 나와 근황을 전했다.테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만 그리웠나? 아니라고 해줘. 충성! 휴가 나와서 인사드리지 말입니다. 다들 어찌 지내시나이까. 가을에 떠난 자 어느덧 봄에 인사드립니다. 아아아아 반가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휴가 문화 마실 보고서. 1.장 미셀 바스키아전 2.뮤지컬 아이다&날아라박씨 문화가 고픈 군인은 나오자마자 대학로와 삼청동에 살았지 말입니다. 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테이는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채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입대 전보다 한층 더 어려보이며, 오랜만의 외출에 들뜨고 설레어 보인다.
한편, 테이는 지난해 9월 입대해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
[사진=테이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