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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10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방송 말미에 양승은 아나운서는 하차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BC 봄 개편을 맞아 저는 진행을 마치게 됐습니다.
    다음 주부터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저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신동호 아나운서와 주말 '뉴스데스크'의 공동 진행을 맡은 후 약 10개월 만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노조파업 당시 파업에 가담하지 않고 MBC에 남아 네티즌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이후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때마다 달라지는 모자 퍼레이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양승은 아나운서는 2개월 전 사용했던 멘트를 방송에서 고스란히 사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 지난 대통령 선거 3일 전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대통령 사퇴 소식에는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사퇴했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가 떠난 주말 '뉴스데스크'에는 후임 김소영 아나운서가 자리를 메워 신동호 아나운서와 주말 뉴스를 책임지게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OBS경인 TV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MBC에 입사, 지난해 10월부터 주중 MBC 3시 경제뉴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