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2’ TOP5 진출자들이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3월 17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이천원, 앤드류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TOP5는 완전히 색다른 조합의 두 팀을 꾸려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과 헤어지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녀는 ‘K팝스타2’의 래퍼들과 한 팀을 이루며 합동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찬혁, 앤드류 최, 라쿤보이즈 등 작·편곡 실력이 뛰어난 남성 참가자들이 유독 많이 포진해 있는 상황. 이들이 합동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수많은 선곡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발적으로 쏟아내 ‘K팝스타2’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TOP5의 의욕이 대단한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제대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의외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TOP5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생방송 경연 4라운드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돌입, TOP5가 SM-YG-JYP 3사 캐스팅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다시금 벌일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팝스타2’는 3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