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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UNDP)이 국가별 국민소득,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내놓는 인간개발지수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3년째 세계 12위를 차지했다.UNDP가 15일 발표한 '2013 인간개발지수'에서 우리나라는 0.909로 전체 186개국 가운데 12위를 기록했다. 인간개발지수는 최댓값인 1.00에 가까워질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1990년 32위에서 무려 12위로 20계단이나 뛰어올라 가장 빠르게 삶의 질이 향상된 국가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1위는 노르웨이가 차지했으며, 호주와 미국,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고, 일본은 10위에 머물렀다.
[사진=SBS 뉴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