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선수였던 드웨인 존슨, 이병헌 몸 평가 "감동적이야~"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병헌, 멋진 몸매~”

지아이조2에서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배우 ‘드웨인 존슨’은 이병헌의 몸을 보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만큼 멋진 몸을 가졌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이병헌의 몸에 대해 칭찬했다.

이병헌은 자기관리가 정말 철저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나도 팬이다.

영화 속에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 몸매가 멋지다.
열심히 노력한 것이 보였고 특히 근육이 멋있다.

드웨인 존슨은 이병헌의 몸매 뿐 아니라 연기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병헌은 오프닝 장면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여줬다.

드웨인 존슨은 지.아이.조 군단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나선 파워풀한 요원 ‘로드블럭’을 맡았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강한 리더십 그리고 특수요원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내공으로 매 작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한 순간 동료들을 잃고 정부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나머지 팀원을 이끌고 최후 반격에 나서는 인물이다.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반겨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 오자마자 배우고 싶었던 말이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한국말 ‘감사합니다’ 이었다.

한국은 문화나 경제적 면에서 앞선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 오게 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영화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가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