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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선배 송종국의 딸 지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10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얘들이 어쩌면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아우 너무 예쁘다, 지아야"라는 멘션을 남겼다.

    지아는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前축구선수)의 딸로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홍일점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지아는 아빠 송종국을 딸바보로 만들정도로 애교 넘치는 모습과 귀여움을 갖고있어 매 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성용은 이 트윗을 통해 축구 선배인 송종국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지아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어쩔수 없어 지아라면", "기성용 예비 딸바보다", "기성용 아빠 어디가 열혈팬인듯", "지아 진짜 예쁘다", "기성용도 지아같은 딸 낳기를", "기성용 지아앓이 나랑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현재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출처=(위)아빠 어디가 공식 홈페이지, (아래) 기성용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