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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세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지난 8일 공개된 가운데 코치 백지영과 같은 기간 활동했던 가수 '이시내'가 오디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활동 당시 ‘시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이시내는 2006년 노래 ‘죽을 만큼’이라는 곡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엔 백지영이 ‘사랑 안해’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시기였다.
이시내는 "당시 방송국에서 백지영와 많이 마주쳤었다"며 지난 과거를 회상했다.
2006년 가수로 활동할 때 가장 많이 마주쳤던 가수가 백지영씨였어요.
한번은 대기실도 같이 사용한 적 있었죠.
그때 사진도 함께 찍었었어요.또한 노래 ‘습관’으로 음악 활동을 했던 가수 '장우수(남·30세)'도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장우수의 활동명은 ‘우수’로 지난 2005년 1집 ‘3.14 써클 라티오(Circle Ratio)’를 통해 가수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보이스코리아2> 세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는 노래 실력은 물론 개성과 끼를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슈퍼스타K 1' 참가자인 김현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