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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의 입대소식과 더불어 박신혜가 유승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5일 한 매체는 박신혜와의 인터뷰에서 "유승호와의 키스신이 어색했다"는 발언을 공개, 눈길을 끌고있다.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유)승호는 고등학생일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평소 장난도 많이 치는 사이인데 뽀뽀하는 장면을 찍으려니 어색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연인 컨셉이였는데 실제 촬영장에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진실'에 나오는 김기리, 김지민 씨처럼 어색하게 웃기만 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앞서 박신혜와 유승호는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6시 운동장'의 수록곡인 '지우개'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박신혜는 유승호와 소지섭의 과거를 연기하는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연인으로 분해 달달한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키스신은 촬영 당시 소지섭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3초 동안 깜짝 키스신을 연기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신혜 유승호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저 부러울 뿐", "평소 친하다니까 더 부럽다", "이렇게 보니 잘 어울리네", "이 뮤직비디오 달달 ㅜㅜ", "유승호 군대갔잖아 ㅠㅠ", "개념충만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