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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한 해변에서 발견된 ‘요상한’ 생명체의 정체를 놓고 세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주말 영국 웨일스 펨브룩셔주 텐디의 해변에서 발견된 이 생명체는 ‘말의 얼굴’에 ‘곰의 발’ 그리고 ‘돼지의 몸통’을 가졌다.

    한 남자가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해안을 산책하던 중 이 사체를 목격한 후 이를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말과 곰 그리고 돼지’를 하나로 합친 듯한 사체의 사진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논란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