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단역배우 사이먼 모리스(사진)가 15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8년형을 받았다.

영국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런던 카디프 크라운 법원은 윌리엄스 판사는 "피고인은 배심원단의 마음을 사기 위해 번지르르한 거짓말을 늘어놓지만, 배심원들은 결국 피고인의 거짓말을 꿰뚫어보았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영화 '샤이너', '홀리오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모리스는 DNA조사 결과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011년 9월, 한 파티에서 만난 소녀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다가 벌어진 일로 전혀 기억이 없다"고 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