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적인 외모와 연기가 특징인 배우 공효진. 그녀를 잘 뜯어보면 자유분방한 이국적인 매력 덩어리를 느낄 수 있다. 공효진은 어디에서 왔을까? 

    공효진이 이번엔 얼굴 주근깨를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패션 화보로 또다시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배경이 된 장소는 터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 촬영이다.

    공효진은 다채로운 컬러 프린트의 의상을 입고 자기만의 편안한 매력을 발산했다. 터키의 한 가정집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는 편안한 티셔츠와 대조적인 패턴의 셔츠, 스커트를 골라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뜨개질을 하고 주방에 앉아있는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그 밖에 터키의 전통 시장 및 대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려한 프린트 의상은 터키 전통 무늬와 자연스럽게 섞이며 이질감 없이 어울렸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독특한 샌들을 신고 스카프를 머리띠로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현지인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에서 공블리, 공효진의 순수한 면모가 돋보였다. 

     군데군데 땋은 머리는 어느새 인디언 소녀같아 보였다. 여기에 더욱 이국적인 냄새를 내기 위해 메이크업으로 주근깨를 연출해 공효진의 자유분방함을 강조했다.

    이번 화보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디퓨전 라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2013 SS 컬렉션을 촬영한 것으로, 마리끌레르 3월호에 담겨있다.

    [사진출처=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