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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 시즌1' 참가자 이승훈이 YG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으로 데뷔한다.
지난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이승훈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주말까지 반납하고 연습 중이다. 이승훈은 랩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승훈은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양현석은 이에 대해 "이승훈은 솔로가 아닌 팀으로 나올 것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훈은 솔로가 아닌 팀으로 데뷔한다.
이승훈은 팀의 일원일 때 그 재능이 더 빛을 발하는 친구다.이승훈의 데뷔시기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것인데, 정말 성실히 연습 중인 것만은 틀림없다. 이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에 팀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것이다"
이어 그는 "이승훈이 몸담을 그룹은 YG가 원래 준비한 새 보이그룹과는 다른 팀이며, 이승훈이 속할 팀은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그 성향이 많이 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훈은 2011년 하반기에 시작해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K팝 스타 시즌1'에서 톱4까지 진출한 실력있는 기대주다.
노래 외에 오로지 춤 실력으로 톱4까지 진출한 만큼 수준급의 춤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올해 5월 YG와 정식 계약을 맺고 이후 가요계 정식 데뷔를 위해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