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3일 개봉 32일 만에 휴먼코미디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큰 예승으로 분한 박신혜의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4일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 이용구(류승룡)의 사건을 모의재판하는 큰 예승으로 분한 박신혜의 촬영장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7번방의 선물' 미공개 컷은 억울한 판결을 받은 아버지에 대한 안쓰러움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큰 예승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큰 예승이 용구를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장면은 큰 예승과 용구가 함께 연기하는 단 하나의 장면이기도 하다.

    박신혜는 사진만 봐도 짠한 감정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가슴아픈 눈물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

    박신혜는 이 장면을 촬영하기 직전 어린 예승(갈소원)과 용구가 촬영한 장면을 감독님과 함께 보고 그 감정을 그대로 가져와 큰 예승으로 분해 촬영에 임했다고.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저에게도 선물 같았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천만이라는 관객분들께 행복한 선물이 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편,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과 함께 인기리에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스크린관과 브라운관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 출처=S.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