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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짜이레오'를 폭풍흡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하, 유재석과 '음식 31' 게임을 하던 중 남다른 음식 흡입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동욱, 하하, 유재석은 게임 중 '짜이레오'라는 과일 디저트를 먹게됐다.
'짜이레오'는 베트남 과일 디저트로, 달면서도 시큼한 맛이 강한 디저트로 한국인들 입맛에 잘 어울리지 않는 맛을 지녔다.음식 31게임 2차전은 한 사람당 먹을 수 있는 음식 개수의 양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
결국 10개를 남긴 상황에서 차례를 맞은 이동욱은 달고 시큼한 맛을 참으며 '짜이레오' 9개를 연속으로 폭풍흡입 해 승리를 차지했다.특히 이동욱은 신맛이 나는 '짜이레오'를 먹을 때 만큼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먹방계의 샛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날 이동욱은 젠틀한 모습과는 달리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동욱은 이름표 뜯기 미션에서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한혜진과 하하의 이름표를 제거했으나, 개리에기 이름표를 뜯기며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