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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경쟁 프로인 ‘런닝맨’을 시청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76년생 용띠클럽의 절친 차태현과 홍경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희열은 홍경민에게 “차태현의 ‘1박2일’과 김종국의 ‘런닝맨’ 중 뭘 보냐”는 질문했다. 이에 홍경민은 “내 개인적인 취향보다도 녹화하는 이곳이 KBS니 ‘1박2일’이라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차태현은 “난 초특급 게스트가 나오면 ‘런닝맨’을 본다. 우리는 그림이 똑같다”라며 자신이 활약 중인 ‘1박2일’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