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의 5인5색 먹방이 공개됐다.

    샤이니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새 앨범 준비 도중 갑작스럽게 깜짝 휴가를 받아 여행을 떠나게 됐다.

    다섯 멤버는 취향과 개성에 따라 온유는 태국, 민호와 키는 영국, 종현은 일본, 태민은 스위스로 향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샤이니 먹방’(먹는 방송)을 모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미식가다운 포스를 물씬 풍기며 태국 음식을 꼼꼼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고, 종현은 말 없이 먹는데만 집중했다. 민호는 음식 하나하나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으며, 태민은 핫초코를 마신 뒤 “달다. 맛있다”고 단순하고 솔직하게 맛을 평가했다.

    특히, 키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도 살찔 것을 염려해 까다로운 스타일을 보였다. 키는 커피를 마시며 “설탕을 넣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뚱뚱해지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설탕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