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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음반 공연은 물론 비싼 연예인에서부터 B급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썰전'은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라는 이름하에 있는 모든 것들을 분석해보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다.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요즘, 각종 포털 톱 뉴스에 늘 방송 연예계의 소식이 가득한 것은 이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 그렇다면 과연 업계 사람들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썰의 최고수를 가려낸다.
주제는 뭐라도 상관없다.
영화에서 드라마, 음반, 공연, 연예인 등 범위를 가리지 않는다.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썰전'(기획 여운혁, 연출 김수아)에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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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MC에는 '독설계'에서 한 입담 하는 김구라와 '필터링을 모르는 고소남' 강용석 변호사가 나선다.
JTBC '남자의 그 물건' 메인 MC를 맡고 있기도 한 김구라는 대한민국의 독설 아이콘.
고소하는 남자로 잘 알려진 강용석 변호사 역시 김구라 못지않게 한 독설하는 사람이다.연출을 맡은 김수아PD는 "자사 프로그램이 아니면 언급하지 않는다는 방송계의 암묵적 룰을 깨고 전방위 프로그램 비평이 이뤄 질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업계 사람들을 모아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라는 이름하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엄격하고 냉정하게 낱낱이 분석해보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을 만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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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던 패널 군단도 도전장을 냈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스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윤과 '병약한 박사 연예인' 이윤석, '성소수자계 민머리 대표' 홍석천, 허지웅 평론가 등이 나선다.이들은 첫 번째 코너, '예능심판자-2013 당신의 선택은?'에서 예능 삼파전을 펼칠 예정이다.
1회 방송 아이템으로 강호동-유재석-신동엽에 대한 초접전 검증 토크를 준비했다.두 번째 코너 '뉴스박치기(가제)'에서는 팩트에 근거한 뉴스를 시민 댓글과 함께 '의견'이 있는 논평으로 분석해 본다. 김구라, 강용석과 함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장이 출연한다.
새로운 미디어 비평의 세계를 열겠다는 JTBC '썰전'은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