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의 고교 수영선수 시절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탐나는 초콜릿 복근'을 주제로 스타 별별 랭킹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당 랭킹에서 2위로 소지섭을 꼽으며 그의 명품 복근을 만든 일등공신으로 수영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1994년 MBC배 수영대회에 출전한 소지섭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소지섭은 빨간 수영모와 수경을 착용하고 수영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현재와 다르지 않은 외모에 근육질 몸매 보다는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슬림한 반전 몸매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소지섭은 뛰어난 수영실력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