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이 염소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유세윤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이하 ‘코빅3’) 설특집에 서 염소로 분한 모습으로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상무와 깜짝 등장했다.

    이날 기막힌 서커스 코너로 돌아온 유세윤은 매번 화제를 낳았던 대머리 독수리, 개코원숭이 등에 이어 ‘유세윤 염소’ 실사판을 재현하며 녹슬지 않은 개그감으로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염소 울음소리 하나로 여러 상황에서 적절한 대답을 할 뿐만 아니라 폭소만발 애드리브까지 선사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유세윤의 염소 분장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뼈그맨이다”, “정말 웃긴다”, “왕의 귀환다웠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빵 터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