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만식(39)이 10대부터 노안 외모였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정만식, 최준용, 김광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만식은 남다른 노안(?)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올해 나이 39살인 정만식은 함께 출연한 최준용(47), 김광규(46) 보다 한참 어릴 뿐만 아니라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 배우 중에서도 ‘귀염둥이 막내’였다고.

    정만식은 “나이에 비해 노안인데, 사실 17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며 청소년 시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정만식은 노안 외모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와의 로맨스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건방진 말투를 구사하는 MC 유세윤을 한방에 제압하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라디오스타’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