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욘세 ‘Run The World (Girls)’ 재킷사진
비욘세가 슈퍼볼 공연으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앞서 대통령 취임식에서 일으킨 립싱크 논란을 잠재워 버린 것.
4일 (현지시간) 팝스타 비욘세는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동에서 열린 제47회 ‘슈퍼볼’ 개막식에서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비욘세는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와 ‘앤드 오브 타임’(End of Time)`, ‘베이비 보이’(Baby Boy)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격렬한 댄스를 펼쳤다.
비욘세는 자신이 속했던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ny's Child)의 멤버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비욘세는 지난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립싱크한 사실이 들통나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립싱크 사실을 인정 "슈퍼볼 공연에서 멋진 라이브를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 미식축구 AFC 우승팀과 NFC 우승팀이 벌이는 단판 승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