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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퉁이 아내와의 나이차가 33살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자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유퉁, 장항선, 배연정, 김준희, 문희준, 후지타 사유리 등과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휘재는 게스트 유퉁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연예계에서 1등이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 무려 33살 차이”라고 충격적인 발언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퉁은 1957년생이며, 아내 바상 자르갈 씨는 1990년생이다. 이어 MC 박미선이 장모와의 나이 차이를 묻자 유퉁은 “내가 세 살 많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우리처럼 영혼의 사랑을 하면 나이가 안 보인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유퉁은 “아내에게 매일 같이 발 마사지를 해준다. 내가 당뇨 25년인데 아이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지금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유퉁은 한 달 매출 1억 8천만원의 대박 국밥집 장사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