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두 명 제쳤네..
  • 미녀스타 고은아(25)가 학창시절 '전교 꼴등'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선 익명으로 한 MC의 과거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성적표에는 몇개 과목을 제외하곤 전 과목이 '가'인 놀라운 성적이 담겨 있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국어 성적은 전교 453명 중 453등, '꼴찌'였다.

    충격적인 성적표가 공개되자 고은아는 "자신의 성적표가 맞다"며 당황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 활동을 했는데요. 이렇게 성적이 안좋은지는 나도 잘 몰랐네요..나 어떡해요? 하하

    고은아의 꼴찌 성적표를 받아든 다른 MC들도 "학창 시절 공부를 아예 안한 것 같다" "정말 찬란하다" "혹시 외국인 아니냐?"는 말로 '독한' 개그를 날려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