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클럽 마니아임을 깜짝 고백했다.

    효연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클럽 간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 붐은 2주간 디제잉을 연습한 개그맨 박명수와 14년 경력의 강남 최고 클럽 DJ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가리던 중 효연에게 “소녀시대도 클럽에 가느냐”고 돌발 질문을 건넸다.

    이에 효연은 “나는 자유분방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클럽에 다녀온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 효연은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음악이 별로면 춤추고 싶지 않다”고 클럽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시청자를 대신하는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각 분야별 일반인 고수들의 조언을 힌트 삼아 동일해 보이는 아이템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