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기가 “지금은 송중기와 김수현이 대세”라는 말에 발끈했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이준기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준기’가 아닌 ‘중기’가 대세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로 1,000만명을 돌파하며 이준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날 그는 “내 기록들로 증명할 수 있다. 송중기, 김수현도 대단하지만 신드롬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는 그들의 인기를 부인하며 ‘대세의 조건’들에 대해 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군생활 에피소드와 전역 후 첫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무사히 마친 소감감 1세대 한류스타로서 겪었던 개인적 고충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