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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정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곽정욱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2013' 마지막 촬영 날 네 번째 사진. '선생님이랑 사진 찍을 땐 주머니에서 손 빼!' 쌤이랑 같이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멋진 배우 최다니엘 선배님의 멋진 연기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다니엘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과 곽정욱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끈끈한 정이 느껴지며, 교사와 제자 사이지만 실제 네 살 차이인 것으로 밝혀져 친근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해피엔딩의 결말, 학교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리기 보다는 초반 기획 의도처럼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시청자 분들 모두가 긴 여운으로 학교에 대해 고민,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리얼한 학교 2013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학교 2013'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9일 오후 9시 50분에는 '학교 2013 특집-학교에 가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