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퀴어 개그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

  • 홍석천, 리마리오에게 나쁜손 스킬(?) 구사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고정 출연 중인 '레드버터'팀의 홍석천이 이번에는 리마리오에게 '나쁜손 스킬'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6일 밤 9시 방송.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코미디에 나선 홍석천은 리마리오와 함께 '남남커플'로 등장,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과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서 홍석천은 리마리오에게 엉큼한 '나쁜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홍석천이 리마리오를 업어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있는 대범한 스킨십 자세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빅> 제작진은 "레드버터는 지난 방송보다 한층 더 강해진 소재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며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퀴어 소재가 리마리오를 만나 한층 더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