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담화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 소연(26)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연의 스티치’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스티치는 소연의 지인이 모 의류 브랜드 맨투맨티에 있는 호랑이 그림이 스티치라는 캐릭터와 닮아서 이야기가 시작됐다”며 “해당 의류브랜드의 마니아인 대학원생 지인 언니가 만날 때마다 모 의류브랜드를 자주 입어서 이야기한 것이다”해명했다.

    이어 “스티치라는 캐릭터 이름이 거론 된 것은 전혀 1%도 모 연예인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다. 모 브랜드의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보고 소연의 지인이 아무 뜻 없이 스티치에 대한 농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소연의 지인들이 나누었던 스티치 결혼식에 대한 내용은 소연이 언급했던 모 브랜드 마니아인 대학원생 지인 언니가 아닌 결혼식을 앞둔 또 다른 지인을 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소연과 소연의 지인은 모 연예인을 지칭한 것이 전혀 아닌데 추측성 게시글들로 인해 논란이 붉어진 것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연과 윤이나가 SNS를 통해 주고받은 이야기가 캡처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소연의 ‘연예인 뒷담화 논란’으로 급속도로 확산됐고, 최근 드라마를 끝낸 모 배우가 ‘스티치’로 거론되자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