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의 자체 궤도 수정은 불가능

    역사가 자기 편이라고 맹신하는 좌파는
    무식하면서도 오만해져 절대로 자체적인 궤도수정을 할 수가 없다.
    공산주의가 망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趙甲濟    


  • 1.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국립현충원에 가서 건국(建國) 대통령과 근대화 대통령 묘소 참배는 거부하고 좌파 대통령 묘소만 참배하였다.
    건국(建國)과 발전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계급적-좌파적 시각으로, 국민을 김대중-노무현 세력과 이승만-박정희 세력으로 분열시키는 행태이다.
    반(反)대한민국적 역사관의 표현이었다.
     
  • ▲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정해구 정치혁신위원장(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연합뉴스
    ▲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정해구 정치혁신위원장(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연합뉴스

    2. 극좌(極左)성향의 교수를 정치혁신 위원장으로 영입하였다.
    종북(從北)노선을 버리지 않겠다는 대외적인 선언이다.
     
    3.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촛불난동 정신을 계승하며 국민의 일부만 대변하겠다고 선언한
    당(黨) 강령을 고치자는 말도, 김일성 숭배자가 작사-작곡한 당가(黨歌)를 버리자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는다.
     
    4. 역사가 자기 편이라고 맹신하는 좌파는 무식하면서도 오만해져 절대로 자체적인 궤도수정을 할 수가 없다. 진정한 반성이 없으므로. 공산주의가 망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지난 총선과 대선(大選) 때 한국의 좌익들이 자충수로 패배한 것도 같은 원리이다.
     
    5. 민주당은 종북(從北)노선을 버리지 않는 한 재생(再生)에 실패할 것이다.
    이는 2017년을 포기하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