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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안이 영화 ‘소리굽쇠’ 촬영차 지난 16일 오후 편안한 차림에 뽀얀 얼굴로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소녀 같은 모습의 조안은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 은은한 카키 컬러의 야상과 브라운 계열의 백팩,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무난한 컬러의 패션에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운동화를 포인트로 활용해 발랄하고 스포티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조안을 본 네티즌들은 “운동화 예쁘다”, “진정 동안외모”, “리얼 공항패션 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조안이 주연인 영화 ‘소리굽쇠’는 한중합작 독립영화로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