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 10’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값비싼 패스트푸드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돼 있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1위는 25,000달러(한화 약 2천833만원)에 판매되는 뉴욕 세렌디피티 프로젠 오뜨 초콜릿 아이스크림 선디가 차지했다. 이 아이스크림은 18캐럿의 금박을 씌운 잔에 28가지의 값비싼 초콜릿과 송로버섯, 23캐럿의 식용 금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1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18캐럿 금관과 18캐럿의 금수저가 제공된다.

    2위는 5000달러에 판매되는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플뢰르 햄버거로 가격은 5천달러다. 일본 고베산 1등급 쇠고기 위에 프랑스 최고급 요리인 푸아그라와 흑송로버섯이 추가된다. 영국 도메니코 크롤라 피자(한화 476만원대)가 3위, 공동 4위는 미국 뉴욕 웨스틴 호텔에서 판매되는 프랭크 투야그 베이글(한화 113만원대)과 르 파커 메르디앙 호텔의 노마스 오믈렛(한화 113만원대)가 뽑혔다.

    이어 미국 뉴욕의 푸드트럭 두쉬 버거(6위),한 잔에 100달러에 판매되는 동남아시아의 사향고양이 커피(7위), 미국 필라델피아 리튼 광장에서 판매되는 약 한화11만원가의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8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멜리스에서 판매 중인 멜리스 마카로니 치즈(9위), 뉴욕 세렌디피티 스티븐 브루스 핫도그(10위)가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에 선정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스푸드가 아니라 상위 1%를 위한 럭셔리푸드다”, “저걸 돈 주고 사먹다니..”, “아까워서 먹을 수 있으려나”, “도대체 누가 먹는 거야?”, “1위는 내 연봉보다 비싸네”, “헉!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