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무릎팍도사'가 방송되는 동안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워쇼스키 감독들을 비롯해 곧 개봉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 날 깜짝 출연한 배두나와 톰 티크베어 감독, 그리고 그의 전작 <롤라 런>, <향수>, 잠깐 언급된 톰 행크스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처럼 ‘무릎팍도사’에서 맹활약한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모습에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동시에 온라인까지 발칵 뒤집은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하는 여섯 개의 이야기를 여섯 가지 서로 다른 장르로 구현해 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 2004년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쓴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시대별 파격 변신과 이들의 폭넓은 연기력, 그리고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 베어 감독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면서 조화를 이룬 연출력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블록버스터로 1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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