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닥터진'에서 김경탁으로 분한 김재중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이 와 계셔서 정말 떨린다. 평생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어 그는 "'닥터진'이라는 작품 때문에 연기가 더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박)유천이와 (김)준수,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 김재중은 3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신인상.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한희 감독, 오현종 감독님 감사드리고 C-jes 창주형, 그리고 우리 멤버 유천이, 준수 사랑해. 마지막으로 소중한 JYJ를 이끌어주시는 팬분들! 평생 고마움으로 보답할게요"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2011년 SBS '보스를 지켜라'로 '201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뉴 스타상)을 받은 바 있어 신인상 수상이 이번이 2번째다.

    김재중 신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이랑 김재중 가수들중 나은 연기력", "앞으로 더 큰 활약 부탁해요",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해주세요", "이제 TV에 나올 수 있었으면..", "콘서트 언제하나요~", "신인상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월 17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1월 26일 27일 양일간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이 결합된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 특별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싸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월 7일 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진 출처=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