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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별의 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집에서 시상식 시청. 수상의 여부를 떠나 가슴이 벅찹니다. 남편, 잘했어요. 제일 멋졌어요. 어제는 박명수 오빠, 오늘은 유재석 오빠 대상 축하해요. ‘무한도전’ 팀, ‘런닝맨’ 팀, 모두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 하동훈 씨가 제일 멋져요! 늘 자기보다 누군가를 먼저 빛내주고 인정해주고 높여주는 사람냄새 폴폴 나는 진짜 남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래서 우리 집 대상은 하동훈"이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별은 "돌 맞을 각오로 하는 팔불출 짓. 여러분 하루만 봐주세요. 뿌잉뿌잉"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에 하하는 별에게 "그래. 좀 맞자"라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은 "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하하가 결혼 하난 잘 했지”, “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저런 아내 있으면 상 못 받아도 힘 날 듯”, “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말도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