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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JYJ 김준수의 뮤지컬&발라드 콘서트에 방문해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김준수의 솔로 콘서트에 송지효가 깜짝 응원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송지효는 팬들 사이에 자리한 객석에 앉아 팬들과 함께 김준수의 콘서트를 즐겼다.이날 김준수는 '이승기-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던 중 무대에서 내려와 자신의 공연을 찾아준 송지효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송지효는 "김준수의 회사 동료이자 큰 팬이다. 모든 무대가 정말 감동적이었고 오랜만에 울고 웃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준수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힘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지효가 평소에 김준수의 발라드를 즐겨 듣는데 올라이브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고 하자 바븐 연말 일정을 쪼개서라도 방문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김준수도 송지효의 방문에 반가워 하며 대기실에서 남매 의리 인증샷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공연 내내 박수 치고 환호를 보내며 즐겁게 감상했다"고 밝혔다.
송지효와 김준수는 JYJ의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은 뒤 인연을 쌓게되며, 시사회나 공식 행사 등을 함께 찾기도 했다. 이후 송지효-김재중의 주연영화 '자칼이 온다' 시사히 무대 인사 때 김준수가 송지효에게 깜짝 꽃다발을 선물 하는 등 훈훈한 의리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의 이번 연마 공연은 완벽한 라이브 공연으로 아이돌의 품격이 다른 진화라는 극찬을 받고있다. 31일까지 공연은 계속되며 티켓 3일분 21,000석이 모두 매진 된 상태다.
31(오늘)일 공연은 특별히 오후 10시에 진행되며, 김준수는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 출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