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촬영 중 모니터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 ‘그 겨울’ 현장 관계자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열심히 모니터링 중인 송혜교와 김규태 감독님”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모니터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진지한 표정으로 김규태 PD와 함께 자신이 연기한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흑백처리된 사진이지만 송혜교의 감출 수 없는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첫사랑마저 떠나보내고 의미없는 삶을 사는 남자(조인성)와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송혜교)가 만나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내년 2월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