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의 따뜻한 손 인사 사진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디자이너 한세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문근영은 버스 안에서 촬영 중 잠깐의 틈을 이용해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사진 속 문근영은 추운 날씨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크고 예쁜 눈에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가 어우러져 문근영만의 청순 외모를 뽐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문근영은 드라마의 인기가 더해갈 수록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다른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극의 전개가 진행되면 될수록 오히려 캐릭터에 푹 빠져 힘든 것도 모르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승조(박시후)가 세경(문근영)에게 자신이 장띠엘 샤 회장임을 고백한 가운데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타미홍(김지석)과 윤주(소이현)와 4각 관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