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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촬영장에서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됐다.박신혜는 18일 방송될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시윤에 대해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윤시윤은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윤시윤이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실제 1500권 가량의 책이 있는 윤시윤의 서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윤시윤의 책으로 먼저 배우는 유별난 습관 때문에 생긴 실수담들이 폭로돼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양진석, 박은지, 이기용, 고경표, 미르(엠블랙)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방송은 12월 18일 밤 11시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