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촬영중 카메라에 잡힌 '공포의 하얀 얼굴'이 화제를 낳고 있다.

    '공포의 하얀 얼굴'이 찍힌 곳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프랜시스빌에 위치한 한 저택이다. 1796년 건설된 이곳은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유령이 계속 출몰한다는 소문이 나 매주 수십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유령 체험 숙박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저택을 찾아 방송 촬영을 했던 리포터가 영상을 점검하던 중 커튼 뒤의 하얀 물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커튼 뒤에 여성의 하얀 얼굴로 보이는 물체가 있었던 것. 조명에 반사된 먼지나 벌레일 가능성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유령의 얼굴'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공포의 하얀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진 같지는 않아 보인다", "여름도 아닌데 으스스하다", "섬뜩한다", "생각만해도 무섭다", "정말 저 집에 유령이 있는 걸까?", "얼굴이 아니라 그냥 번진 얼룩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