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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산맥 빙하 위에 총길이 100m의 세계에서 가장 높고 무서운 구름다리가 설치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절벽 위의 산책길)’에 세계 최고의 고공 흔들다리가 세워졌다고 전했다.
엔지니어와 관계자들은 5개월 동안 해발 3,238m 높이에 총길이 100m의 유럽에서 가장 높은 구름다리를 건설했다.
넓이는 0.9m, 총 비용은 100만파운드(약 17억 3,500만원)가 소요됐고 빙하 위 현기증을 유발하는 457m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