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인 유이가 '애교 5종 세트'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7일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측은 유이의 귀여운 표정과 몸짓이 담긴 '애교 5종 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됐다고.
유이는 이날 차태현과 진지하게 겨루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대본에 없던 깜짝 포즈를 취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유이는 이어 짧은 휴식시간이 주어지자 추위를 녹이기 위해 손을 좌우로 흔들며 달리기 자세를 취하는 모습등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유이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틀어 올리고 있다. 유이는 추위에 언 볼을 양 손으로 만지고 있는가 하면, 커다란 귀마개를 하고 활짝 웃거나 추위를 이기려는 듯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유이는 추운 날씨에 지칠법도 한데 촬영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우치' 제작사 관계자는 "밝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다보니 강추위에도 현장에서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며 "밤샘 촬영도 많고, 빡빡한 촬영일정으로 인해 몸이 많이 지쳤을텐데 유이는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인다"고 전했다.
유이 애교 5종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태프들 추위도 잊을 듯", "유이 너무 사랑스럽다", "한복 참 잘어울린다", "유이는 갈수록 예뻐진다", "아 너무귀엽다 유이", "차태현은 무슨 복을 타고난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출연중인 '전우치'는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사진 출처=초록뱀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