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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기준, 이하동일)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1.8% 상승한 수치다.
특히 '안녕하세요'가 기록한 시청률은 2012년 기록한 시청률 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김희선 특집'을 누르고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바비킴, 김태우,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 조언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고민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는 4.5%의 낮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사진 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