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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딸이 자신을 쏙 빼닮았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서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아이들이 여러 명 섞여 있어도 '쟤가 김태우 딸이구나'라고 한 번에 알아보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딸인데 아빠의 외모를 닮으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스런 시선에 김태우는 "딸이 다행히도 점점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안심시켰다. 김태우는 지난해 12월 결혼해 올해 4월 건강한 딸 소율 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바비킴, 김태우, 윤하가 출연한다. 17일 밤 11시 15분 방송.





